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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셉트론과 신경망

퍼셉트론 = 논리 게이트를 흉내 내는 작은 계산기

입력을 받아서 → 가중치 곱하고 → 합한 다음 → 임계값 넘으면 1, 아니면 0을 출력.

예를 들어 AND, OR 같은 간단한 연산은 퍼셉트론 하나로도 가능. 하지만 XOR는 퍼셉트론 여러 개를 조합해야 했음.

 

신경망은?

여러 개의 퍼셉트론을 층(layer)으로 연결한 것.

한 층의 출력이 다음 층의 입력이 돼서, 더 복잡한 계산을 할 수 있음.

퍼셉트론이 레고 블록 하나라면, 신경망은 그 블록을 쌓아서 건물을 만든 것.

퍼셉트론을 확장한 개념으로 단일 퍼셉트론이 못 풀던 XOR 도, 퍼셉트론 여러 개를 쌓으면 해결 가능함.

 

다시 쉽게 말해서

퍼셉트론은 "조건을 만족하면 1, 아니면 0" → 단순한 구분자

신경망은 퍼셉트론 수백・수천 개가 서로 연결돼서

- 사진 속에서 고양이를 구별

- 음성을 듣고 단어로 변환

- 사람 말을 이해하고 대답

하는 역할을 함.

즉, 신경망은 복잡한 패턴을 학습해서 문제를 자동으로 풀어주는 뇌 모형이라고 생각하면 됨.

 

신경망의 예

맨 왼쪽 줄(0층)을 입력층, 중간 줄(1층)을 은닉층, 맨 오른쪽 줄(2층)을 출력층이라고 함.

은닉층의 뉴런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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